무라카미 무네타카 연봉·계약·성적 총정리 (화이트삭스 이적 근황)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던 거포에서 메이저리그 무대로 건너온 선수입니다. 야쿠르트 스왈로스 시절의 기록과 화이트삭스 이적 과정, 그리고 연봉과 계약 규모를 두고 팬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가 어떤 조건으로 미국에 진출했고 첫 시즌을 어떻게 보냈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누구인가

출처: 스포타임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2000년 2월 2일생으로, 188cm·97kg의 체격을 지닌 우투좌타 내야수입니다. 주 포지션은 3루수이며 1루수로도 뛰었습니다. 구마모토 출신으로 고교 시절에는 포수였지만 2018년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 입단과 함께 코너 내야수로 전향했습니다. 강한 당겨치기와 빠른 배트 스피드를 앞세운 좌타 거포로 성장하며 일본 야구를 대표하는 간판타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야쿠르트 시절과 NPB 통산 성적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전성기는 2022시즌이었습니다. 이해 그는 타율 0.318, 56홈런, 134타점으로 센트럴리그 타격 3관왕(트리플 크라운)에 오르며 리그 MVP를 수상했습니다. 특히 56홈런은 오 사다하루(왕정치)가 보유하던 일본 국적 선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55개)을 넘어선 수치였습니다. 자료 집계 시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야쿠르트에서의 NPB 통산 홈런은 약 246개로 알려져 있으며, 젊은 나이에 통산 200홈런 고지를 밟은 거포입니다.

프로필 카드

이름무라카미 무네타카 (村上宗隆)
생년월일2000년 2월 2일 (만 26세)
신장 / 체중188cm / 97kg
투타우투좌타
포지션3루수 · 1루수
현 소속시카고 화이트삭스 (2026~)
전 소속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 (2018~2025)
대표 기록2022년 NPB 타격 3관왕 · 56홈런 · 리그 MVP

무라카미 계약 — 화이트삭스와 2년 3400만 달러

출처: MLB

무라카미 계약은 2025년 12월 2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총액 3400만 달러 규모로 합의됐습니다. 야쿠르트 스왈로스가 2025년 11월 7일 그를 포스팅 공시했고, 45일간의 협상 기간 마감(12월 22일)을 하루 앞두고 계약이 성사됐습니다. 화이트삭스는 원 소속 구단에 약 657만 5천 달러의 포스팅 이적료를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계약서 세부 내용은 MLB닷컴의 계약 보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라카미 연봉은 얼마인가

무라카미 연봉은 2년 계약 기준 연평균 약 1700만 달러 수준이며, 계약금(사이닝 보너스)은 100만 달러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초 시장에서는 8년 1억 8000만 달러 안팎의 장기 대형 계약 전망이 나왔지만, 실제 조건은 이보다 크게 낮았습니다. 수비와 존 안쪽 공에 대한 헛스윙 우려가 시장을 신중하게 만들었고, 무라카미 본인은 장기 저액 계약 대신 연평균 금액이 높은 단기 계약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비슷한 포스팅·계약 사례로는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연봉과 계약 규모를 함께 비교해 보면 흐름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사건 타임라인

2000년 2월구마모토에서 출생
2018년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 입단, 3루수로 전향
2022년타율 0.318·56홈런·134타점으로 트리플 크라운 및 MVP, 일본 국적 선수 한 시즌 최다 홈런 경신
2025년 11월 7일야쿠르트가 포스팅(메이저리그 이적) 공시
2025년 12월 21일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3400만 달러 계약 합의
2026년MLB 데뷔 시즌 35홈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무라카미 성적 — 2026 MLB 첫 시즌

출처: Chicago White Sox

무라카미 성적은 2026시즌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 기준 타율 0.207, 35홈런, 77타점, OPS 0.825를 기록했습니다. 타율은 낮았지만 조정 득점생산력(wRC+) 129로 리그 평균을 크게 웃돌았고,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WAR)는 약 2.9로 집계됐습니다. 즉 콘택트는 기복이 있었어도 출루와 장타 생산은 꾸준했다는 의미입니다. 세부 기록은 MLB 공식 선수 페이지와 팬그래프스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반 홈런 페이스와 홈런왕 경쟁

무라카미는 시즌 초반 24경기 만에 10홈런을 때려 구단 역대 최소 경기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세웠습니다. 5월에는 아메리칸리그 홈런 선두에 오르며 에런 저지와 홈런왕 경쟁을 벌였고, 폭발적인 초반 페이스 덕분에 오타니 쇼헤이의 데뷔 초기 페이스와 비교되기도 했습니다. 여름에는 홈런 더비 무대에도 섰습니다.

왜 저평가됐고, 시즌 뒤 전망은

무라카미 성적에서 가장 자주 지적되는 부분은 높은 삼진과 2할 초반의 타율입니다. 빠른 공과 존 안쪽 변화구에 헛스윙이 많다는 점이 메이저리그 적응기의 과제로 꼽힙니다. 다만 화이트삭스는 그의 장타를 앞세워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무라카미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장거리 홈런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구단은 시즌 후반부터 연장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그는 2027시즌 이후 자유계약 자격을 얻을 예정입니다. 포스트시즌 흐름이 궁금하다면 MLB 포스트시즌 일정 정리도 참고할 만합니다.

결론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일본 최고의 거포에서 화이트삭스와 2년 34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안착했습니다. 데뷔 시즌 35홈런으로 장타력은 입증했지만 타율과 콘택트는 과제로 남았습니다. 연장 계약과 2027시즌 이후 행보는 변동될 수 있으니, 최신 소식은 공식 발표와 함께 확인하시길 권합니다.